티스토리 뷰
미드 원헌드레드의 오랜 팬들에게 시즌 7은 생존,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끊임없는 희망 추구로 가득 찬 드라마의 서사적 여정의 정점을 찍습니다. 이 매력적인 포스트 아포칼립틱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으로서, 시즌 7은 느슨한 끝을 묶고 강렬한 결말을 전달합니다. 오랜 기간 함께 해온 등장인물들의 마지막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생각 할 점을 쥐어줍니다. 또한, 시즌 6까지 계속 시청해온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시즌으로서 드라마를 마무리하며 아쉬움과 후련함을 제공합니다. 시즌 7의 줄거리와 결말, 그리고 후속 시즌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시즌 7을 안 보신 분들은 주의바랍니다.
시즌 7 줄거리: 서로 다른 선택에서 최종 충돌까지
미드 원헌드레드의 시즌 7은 시즌 6의 극적인 결말에서부터 이어지며 다른 차원이라는 존재의 미스터리 속으로 깊이 빠져듭니다. 이전 시즌에서 선보인 핵심 요소인 다른 차원의 존재는 시리즈의 서사 범위를 크게 확장하는 개념입니다. 시즌은 옥타비아(마리 아브게로풀로스)가 타 차원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시작해 새로운 캐릭터와 복잡한 스토리 라인을 빠르게 선보입니다.
디요자(이바나 밀리체비치)와 그녀의 딸 호프(쉘비 플래너리)와 함께 변칙을 겪는 옥타비아의 여행은 시간이 다르게 작용하는 세계를 드러내면서 이야기에 층을 더합니다. 이 차원은 마지막 전쟁과 인류의 초월에 대한 예언을 믿는 앤더스(닐 맥도너)가 이끄는 군국주의 집단인 제자들에 의해 지배됩니다. 제자들의 신념 체계와 그들의 발전된 기술은 주인공들의 우주에 대한 이해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사건의 중심이 됩니다.
이런 스토리라인과 병행하여, 생텀에서의 혼란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클라크(엘리자 테일러)와 그녀의 친구들은 프라임의 잔재, 가브리엘의 아이들, 그리고 지구에서 새로 도착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경쟁 파벌들에 의해 분열된 사회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생텀의 권력 투쟁은 리더십, 충성심, 그리고 생존이라는 지속적인 주제를 보여주면서 과연 어떤 결말로 이어질 지 흥미롭게 만듭니다.
시리즈의 결말: 초월과 희생
마지막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이야기의 긴장감은 예언된 마지막 전쟁을 향해 고조됩니다. 이 마지막 갈등은 등장인물들의 한계를 시험하고 시리즈의 철학적 주제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마지막 전쟁은 전통적인 전투가 아니라 가브리엘의 아이들이 소개한 개념인 초월성에 대한 인류의 가치에 대한 시험입니다.
벨라미(밥 몰리)의 선택은 이런 맥락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그의 신념과 궁극적인 운명의 전환으로, 시즌 내내 그의 여정은 시리즈 피날레에서 가장 논란이 많고 팬들 사이에서 분열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그의 변신은 시청자들의 믿음, 충성, 희생에 대한 인식에 도전합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부분은 가슴 아프기도 하며 여운을 주는 방식으로 끝납니다. 클라크의 궁극적인 희생과 등장인물들이 직면한 도덕적 딜레마는 인간 본성과 구원에 대한 시리즈의 탐구를 강조합니다. 클라이맥스는 인간이 과거의 투쟁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운 더 높은 존재 상태인 초월을 성취하는 것을 봅니다. 이 초월은 공동체의 중요성과 인간 경험의 상호 연결성을 항상 강조해온 시리즈의 적합한 끝인 집단 의식으로 묘사됩니다.
향후 시리즈: 시즌8 존재 여부, 배우 일상
시즌 7의 "100"의 결말로 팬들은 자연스럽게 시리즈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합니다. 아쉽게도 시즌 7이 마지막 시즌이라, 시즌8은 없습니다. 따라서 시즌7은 클라크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의 최종적인 끝이 되는 반면, 이 쇼에 의해 창조된 풍부하고 확장된 우주는 더 많은 탐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남깁니다.
"더 100: 두 번째 새벽"이라는 제목의 프리퀄 시리즈가 발표되었는데, 이 시리즈는 그라운더스의 기원과 원 헌드레드의 발판을 마련한 핵 종말에 이르게 된 사건들을 파헤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리퀄은, 만약 실제로 제작이 된다면, 원 헌드레드 세계관의 바탕에 대해 설명하고 시리즈에 개연성을 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제작자들은 같은 우주 안의 다른 이야기들을 탐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방대한 타임라인, 다양한 인간 그룹과 문화 간의 복잡한 관계는 스핀오프, 독립형 영화, 심지어 소설 각색 등 세계관 확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원 헌드레드의 지속적인 인기와 그 헌신적인 팬층은 앞으로 세계관 내에 또 다른 컨텐츠가 등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 시즌 7로 시리즈는 마무리되었지만, 코믹콘 행사 등을 통해 배우들은 계속 원헌드레드와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인 클라크와 벨라미 배우 본체는 장기간의 드라마 촬영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까지 골인하였습니다.
원 헌드레드 시즌 7은 복잡한 캐릭터, 도덕적 딜레마, 그리고 확장적인 세계 구축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마지막 시즌에서는 서사적이면서도 친밀한 인간적인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세계관 특유의 우주적 스케일과 생텀 기반 투쟁의 능숙한 균형을 이룹니다. 인류의 초월성의 정점은 회복력, 희생,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탐구라는 시리즈의 지속되는 주제를 반영하면서 희망적이고 철학적으로 풍부한 결론을 제공합니다.